[맥주 보이] Martens Belgian Weizen : 마튼즈 바이젠

마튼즈의 페트병 맥주 시리즈 중 마지막 맥주입니다.

이 맥주 리뷰하려고 오늘은 마시지 않으려 했던 술을 결국 마셔버렸습니다.

 

 

위는 신세계 L&B에 나오는 공식 설명입니다. 바이젠인 만큼 새콤달콤하고 꽃 향기, 과일 향기가 나긴 하는데

저는 이런 향들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일부러 어떤 향일까 음미도 해보았지만 딱히 떠오르는 과일이나 꽃은 없었습니다.

 

 

색은 영롱하니 이쁘기만 합니다. 누가 봐도 나 맥주야 하고 자랑하는 색입니다.

누구나 가 맥주라면 이런색이어야지 하고 기대할 수 있는 색입니다.

탄산은 별로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목을 강타하는 강한 탄산을 좋아하는데 살짝 아쉽습니다.

 

 

 

 

지금 보니 맥주가 완전히 투명하지는 않고 약간 탁한 느낌이 듭니다.

보통 과일향 나는 맥주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괜히 찍을 구도도 없는데 찍어봤습니다.

 

 

오늘의 안주는 역시나 옛날통닭입니다.

이틀 연속 옛통을 먹으니 조금 물리긴 하지만 배가 고파서 결국 한 마리 다 먹었습니다.

오늘의 맥주 리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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