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 보이] 별맥 : 진한 카카오의 향

병맥주를 그리 선호하지는 않지만 병의 디자인이 너무나도 이쁘게 생겨서 하나 집어왔습니다.

어떤 흑맥주일지 기대가 됩니다.

카카오 s  스타우트

4.8%

은은한 초콜릿 향기가 어우러진

특별 스타우트는 특별한 밤

특별한 분들속에서

별처럼 빛나는 맥주가 될 것입니다.

라는 설명을 공식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흑맥주니까 기네스 잔에 따라보았습니다.

 

진한 색과 풍성한 거품이 눈에 들어옵니다.

향은 잘 몰랐는데, 실제로 마셔보니 너무나도 커피 같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많이 쓰기도 하고, 마치 콜드 브루 아메리카노를 마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맥주 같은 느낌이 들지 않아서 오히려 호불호는 갈릴 수 있겠습니다.

어디 교외의 한적한 카페에 가서 커피 대신 한 잔 가볍게 마실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자꾸 Bar보나는 Cafe가 어울린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습니다.

카카오라는 단어도 설명에 들어간 것을 보면 제 느낌이 꼭 틀린 것은 아닐 것입니다.

오늘의 안주는 삼겹살이었습니다.

오늘의 리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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