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 보이] STEALLA ARTOIS 벨기에 스텔라 아르투아 : 명품 맥주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맥주 순위에 들어가는 스텔라 아르투아 맥주 입니다.

언젠가 한 번 리뷰를 꼭 해야지 했었는데 왜 지금까지 미뤄왔는지 저도 궁금합니다.

맛있는 건 나중에 먹고 싶은 그런 심리가 아니었나 생각해 봅니다.

다음은 스텔라 브랜드 홈페이지에서 가져온 설명입니다.

From Belgium with Love

크리스마스를 기념하기 위해 탄생한 맥주,
스텔라 아르투아.

650년 전통을 담은 세계적인 맥주,
스텔라 아르투아의 역사는 1366년 벨기에 뢰벤의
덴 호른 양조장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1926년 크리스마스 시즌에 스페셜 홀리데이 맥주를 출시하고,
이때 처음으로 맥주에 ‘스텔라’라는 이름을 넣게 됩니다.

‘스텔라’는 라틴어로 별을 의미하며,
‘아르투아’는 브루마스터였던
세바스찬 아르투아 (Sebastian Artois)의
이름에서 유래하였습니다.

병마다 새겨진 별은 스텔라 아르투아가 탄생한
크리스마스의 빛나는 순간을 나타냅니다. 

스텔라가 별이라는 뜻은 알고 있었는데 크리스마스를 기념한다는 것은 몰랐습니다.

스텔라 재료에 대한 설명도 가져왔습니다.

전용 잔을 준비해서 고급스럽게 따라봅니다.

투명하고 약간은 진한 맥주의 색이 마시기 전부터 저를 흥분하게 만듭니다.

약간의 쌉싸름한 맛이 느껴지면서 절대 비리다거나 과한 맛이나 향이 느껴지지 않는 맛입니다.

밸런스가 정말 잘 잡힌 맥주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맥주는 극한의 깔끔함이나 시원함을 강조하는 스타일이 있다면 이 스텔라 맥주는

맛의 삼각대가 견고하게 자리를 잡았다는 느낌입니다.

사실 필스너 맥주이기는 하지만 독일이나 체코의 필스너와는 달리 저는 맛은 잘 못 느꼈습니다.

특별한 향이나 맛을 느끼는 분들은 분명 예민한 미식가일 것이라 봅니다.

오늘의 안주는 오뚜기 냉동 피자입니다.

오븐에 11분 정도 돌려서 먹으면 괜찮게 먹을만합니다.

필스너 맥주와 피자도 참 잘 어울리는 조합입니다.

오늘의 리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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