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 보이] 버드와이저 : 맥주의 왕 버드와이저

제목부터 내용까지 어떤 분께는 이게 무슨 말도 안 되는 소리냐 어떻게 이렇게도 평범한 버드와이져가 맥주의 왕일 수 있느냐 아무것도 모르는 이런 놈은 리뷰를 하지 말아야 한다 하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것도 모르기 때문에 여러 맥알못 분들께 더 생생히 전해 드리지 않을까 합니다.

저는 버드와이져 맥주를 참 좋아합니다.

캐나다 어학연수 시절 싼 가격에 맛있게 마실 수 있는 맥주는 얼마 없었고 그중에서 이 버드와이저 맥주는 매일 하루 2병 이상 꼭 마셨던 맥주입니다.

다음은 나무 위키에서 퍼온 내용의 일부입니다.

리뷰를 위해서도 오늘 이 녀석을 마시지만 평소에도 냉장고에 언제나 쌓아두고 마시는 편입니다.

투명하고 영롱한 색깔과 거의 아무 향도 느껴지지 않는 이 버드와이저가 저는 참 좋습니다.

사실 이 버드와이저에도 분명히 특유의 향은 있을 겁니다. 하지만 너무나도 익숙하게 많이 마셔버려서 저조차도 아무 향을 느끼지 못하는 것일 겁니다.

마트를 구경하다가 참치 크래커가 있었습니다. 매콤한 맛인지 모르고 샀지만 어쨌든 그 옛날 군대에 있을 적 생각이 나서 한 번 구매해 보았습니다. 과연 잘 어울릴는지..

여러분 참치와 크래커 매운맛은 절대 드시지 않길 바랍니다^^

그냥 먹어도 맛이 없을 텐데, 맥주와 함께 먹으니 참치의 비린맛이 100배는 강해져서 도저히 먹을 수 없었습니다.

사랑하는 버드와이저의 맛까지 버려버렸습니다.

맥주는 웬만하면 감자칩 종류와 드시길 바랍니다.

오늘의 리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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