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졸업반, 기 졸업자, 혹은 이직을 준비하는 모든 분들께 이 포스트 내용이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역사가 기록된 이래 가장 최악의 청년실업 문제를 겪고 있는 현재의 20,30 세대는 누가 봐도 힘든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007226204i 

 

심화되는 청년 취업난…청년 고용률 1.4%P 하락

심화되는 청년 취업난…청년 고용률 1.4%P 하락, 강진규 기자, 경제

www.hankyung.com

20년 9월말 현재 코로나로 인한 취업시장 둔화와 기업들이 채용에 움츠러드는 것뿐만이 아니라도,

 

우리는 일하고 싶어도 일하지 못하는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이런 세상에서 조금이나마 이 포스트를 보는 분들께 도움이 되고자 제가 가진 면접의 노하우를 풀어보려 합니다.

 

혹자는 말합니다.

 

'일할곳은 넘치는데 요즘 젊은것들은 편하고 좋은 일자리만 찾으려 하니 취업이 안되는 거다'

 

'구인을 하지 못해 말도 통하지 않는 외국인 노동자를 쓰는 회사가 얼마나 많은데, 대기업만 찾는 것이냐' 

 

이런 말들은 수도 없이 들어왔을 것이고, 대기업 취업을 준비하는 분들도 사실은 이미 알고 있는 현실입니다.

 

하지만 양질의 일자리, 높은 보수, 만족스러운 복지, 주변의 시선 등등을 고려하면 

 

더 좋은 회사, 더 좋은 일자리를 찾는 것은 누구도 비난할 수 없는 일일 것입니다.

 

우리는 한정된 일자리를 가지고, 학창 시절부터 그래 왔듯이 서로 경쟁하며 내가 원하는 것을 쟁취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글쓴이는 도대체 누구길래, 이렇게 거창하게 면접 잘 보는 법이라고 시작을 해놓고

 

뭐라도 있는 척을 하는 것인지 궁금하실 것입니다.

 

저는 전문적인 면접 스피칭 강사도 아니고, 남들을 가르치는 자격증을 가진 사람도 아닙니다.

 

이 포스팅을 보시는 대부분의 사람들과 같이 수도권 4년제 대학을 졸업하고, 필기시험과 면접을 통과하여

 

월급 받으며 회사생활하고 있는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조금 더 자세히 설명드리자면,

 

이공계(정확히는 이학계열) 학사 졸업 후 14년도에 경기도의 한 중견 제조기업에 취업했다가

 

조금 더 나은 보수, 더 나은 복지 등등을 원하여 입사 5개월 만에 퇴직서를 제출하고

 

다시 한번 취업에 도전하여 15년에 새로운 회사에 입사한 후로 2020년 현재 6년 차가 되었습니다.

 

현재 다니는 회사는 대한민국 4대 그룹 中 하나의 계열사이고, 역시나 제조업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특별한 스킬이나, 뛰어난 재능도 없이 두 번의 취업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면접을 잘 봐야 하는 선, 후배님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면접 잘 보는 법을 공유하겠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경험에 의한 노하우이며 면접 성공을 위한 준비부터 마음가짐, 그리고 실전에서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는 저만의 면접 스킬을 전부 알려드리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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