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 보이] Berge Meester : 버지 미스터

어떤 맥주를 리뷰해볼까 고민하면서 마트 주류 코너를 돌던 중

너무나도 저렴한 가격의 맥주가 있길래 날름 집어왔습니다.

기타 주류로 분류되는 필라이트나 필굿에 필적하는 가격입니다.

 

나무위키의 설명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색이 투명하고 영롱합니다. 거품이 많이 생기는 타입인가 봅니다.

거품 때문에 마셔보기 조금 힘들었습니다.

첫 입을 대자마자 느껴졌습니다. 이 맥주 절대로 많이 마실 수 없겠다.

왜냐면 너무 달디 답니다. 첫 모금을 먹고 달다고 느껴져서 조금 억지로 더 마시기는 했는데

결국에는 다 마시지 못하고 버리게 되었습니다.

맥주가 달다니.. 두 번은 맛보기 싫습니다.

호불호가 갈릴만한 단맛입니다.

 

마치 달고나를 녹여서 첨가한듯한 향과 맛입니다.

 

오늘의 안주는 멕시카나입니다

오늘의 리뷰 끝!!!

[맥주 보이] Moosehead CANADIAN LAGER : 무스헤드 캐나디안 라거

우연히 노브랜드에 들렀다가 처음 보는 맥주가 있어 낼름 집어왔습니다.

무스헤드 라거라는 맥주 입니다.

캐나다 맥주인데 캐나다 하면 광활한 영토와 오로라가 보이는 거의 극지방의 깨끗한 천혜의 자연이 생각납니다.

순록과 단풍잎이 그려져 있어 누가 봐도 캐나다 맥주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오늘의 잔은 소맥잔으로 준비해봤습니다.

라거답게 색은 맑고 투명합니다. 소맥잔에 따라서 그런지 거품은 거의 없습니다.

맛을 설명하고 싶은데, 캐나다 라거의 맛이 보통 이런 것인지 아니면 제 생각인 건지 모르겠습니다만

탄산을 포함해서 거의 맛과 향이 없고 한 모금을 목으로 넘긴 후에 그래도 나는 맥주였다라는 것을

얼핏 알려주기만 하는 듯의 알코올 향만 살짝 났습니다.

국산 카스 맥주에서 그 맥주 맛이 매우 약하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학생 시절 약 8개월간의 캐나다에서 어학연수를 하던 시절 많이 마셨던 이름이 생각 안나는 캐나다 맥주도

거의 맛과 향이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캐나다 맥주는 원래 이렇게 극한의 깨끗함을 추구하는가 싶습니다.

오늘의 안주는 뻥이요입니다.

뻥이요를 좋아하는데 집 앞 마트에서 팔지 않아 약간 걸어야 하는 마트까지 갔습니다.

오랜만에 캐나다 맥주를 맛봐서 기분이 좋은

오늘의 리뷰 끝!!!

부동산을 공부하는 시기가 맞는 걸까?

수도 없이 생겨나는 부동산 규제, 대출 규제 등등으로 이제 자본 없는 흙수저 들은 집 한 채 갖기 어려워졌다고들 합니다.

저도 모든 규제를 아는것도 아니고(사실 하나도 제대로 모르지만), 지금 시작하는 게 맞는 건가 싶은 두려움을 느낍니다.

차라리 주식에 돈을 묻어두고 젊을때 부자가 되기보다는 늙어서 노후대비를 하는 게 맞는 건가 싶고,

아예 포기하고 이렇게 전세를 전전하면서 살다가 청약이나 어쩌다가 하나 당첨되면 그걸 행복으로 여겨야 하나 싶습니다.

이럴수록 로또에 대한 열망,갈망은 커져만 갑니다.

 

그래도 마음을 다잡아 봅니다.

언제 어느 때나 부동산의 규제는 심각해져 갔고, 그 와중에도 돈을 버는 사람은 돈을 벌었습니다.

철저한 공부와 경험, 그리고 과감한 행동은 돈을 벌어다 줄 거라고 생각합니다.

많이 어렵고 두렵긴 합니다.

그래도 믿고 공부해 보렵니다. 언젠가 2021년을 내 인생에서 가장 잘 한 선택이라고 생각할 그 날이 오도록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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