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의 마법의 양탄자

[맥주 보이] Troll Brew 트롤 브루 레몬

라들러 종류를 개인적으로 좋아하진 않습니다. 오직 리뷰를 위해 구입했습니다.

아래는 네이버 지식백과에서 가져온 설명입니다.

향은 별로 안났습니다.

맛은.. 맛은 개인적으로 너무나 아쉬웠습니다.

상큼하고 깔끔한 레몬맛을 기대했는데 좀 텁텁하고 입안에 기분 좋지는 않은 맛이 좀 남는 느낌이었습니다.

싱싱한 레몬이 아니라 시간이 좀 된 마른 레몬맛이 난다고 해야 할까 싶습니다.

오늘의 안주는 포카칩입니다!

이 라들러 두 번은 사 먹지 않겠습니다.

오늘의 리뷰 끝!!!

[맥주 보이] Troll Brew 트롤 브루 자몽맛

마트에 들르면 언제나 눈에 띄는 맥주가 있었는데 라들러 종류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 언제나 그냥 지나쳤습니다.

이번에 큰 맘먹고 구입을 했습니다.

아래는 네이버 지식 백과의 설명입니다.

따르면서 향이 많이 느껴지지는 않았습니다. 따르는 사진을 찍느라고 맥주잔을 세워서 따랐더니 거품이 많이 생겨버렸습니다.

연하게 자몽향이 느껴지면서 적당한 탄산감으로 간편하게 마실 수 있었습니다.

너무 달지도 않은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햇살좋은 오후에 야외 테라스가 있는 바나 카페에서 간단히 한 잔 마셔보고 싶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오늘의 안주는 포카칩이었습니다!

오늘의 리뷰 끝!!!

피코크 떡갈비 : 괜찮은 수준의 반찬

집밥스러운 밥이 먹고 싶어서 퇴근하면서부터 떡갈비를 생각해봤습니다.

바로 마트에 들러 피코크 떡갈비를 집어왔습니다.

간단히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구워낼 예정입니다.

내용물을 살펴보니 굉장히 떡갈비가 두꺼웠습니다.

육즙을 많이 가지고 있을 거라고 예상이 되며 기분이 즐거웠습니다.

사진 상으로는 조금 작아보이는데 두 정어리면 밥 한 공기 충분히 먹을 수 있는 정도였습니다.

기름에 노릇노릇하구 구워 봅니다. 많이 달지 않는 떡갈비 향이 올라오면 군침이 싹 돕니다.

옆에 있는 것은 스팸입니다.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구워 봅니다. 저는 살짝 오버 쿡 된 상태를 좋아합니다.

너무나 맛있는 비주얼에 얼른 밥을 먹고 싶었습니다.

부드러운 식감과 진한 고기향 그리고 많이 달지 않은 맛에 반해버렸습니다.

수제 떡갈비 만큼의 식감이나 고기양은 아니었을지언정 즉석에서 구워 먹을 수 있는 정도의 수준에선

충분히 제 역할에 충실한 떡갈비였습니다.

역시 떡갈비는 밥 한 술에 먹어야 맛있습니다.

밥 반찬이 아니더라도 나중에 술안주로도 만들어 먹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직 몇덩이 더 남아서 마음이 든든합니다.

다 먹게 되면 또다시 사 먹을 의향이 있습니다.

오늘의 리뷰 끝!!